
K-2부터 M1A2, 르클레르, 레오파드2이들의 공통점은 21세기를 대표하는각국(서방)의 3.5세대 전차라는 점이다.그런데 하나의 공통점이 하나 더 있으니...바로 120mm 활강포를 탑재했다는 것이다.그런데 한번은 이런 의문이 들었다."120mm'활강'포? 강선이 없다는 건가?"분명 소총류에선 강선에 탄이 맞물리며회전하면서 탄도 안정성을 높여준다.그런데 왜 전차에선 강선포를 쓰지 않는 것일까?이번 글에선 그 이유를 짧게 알아보려한다.강선을 사용하는 단 한가지의 이유 '자이로 효과' 한간에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소총에 강선은 탄환을 회전시켜서 적에 명중했을 때 살을 드릴처럼 파고들어가,살상력을 높인다는 얘기가 있다.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일반적인 소총에 새겨진 강선은 3조, 6조 불과하기에 생각하..

지금은 인지도면에서 K-2에 밀렸지만, K-2 등장 이전 30년간 우리의 영토를 지켰고, 지금도 지키고있는 최초의 국산전차! 오늘은 K-1전차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미국: 우리가 다할게 너희는 생산만해~ 한국: 님아... 장난? K1 88전차, 미니 M1 에이브람스의 탄생기 냉전시절 '질이 안되면 물량'이라는 기갑웨이브를 주창하던 소련의 지원하에 1970~80년 사이 북한은 소련으로부터 T-54/55/59 전차 1,000여 대를 직도입하고, 2,000여 대를 면허생산하면서 단숨에 아시아 3위 전차 보유국가가 된다. 그리고 1982년 소련으로 부터 들여온 115mm 활강포를 탑재한 T-62를 카피하는데에 성공하며 전차 개발국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반면 당시 국군은 1960년대 부터 M48A1, M48A2C..

DX KOREA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방산전시회는 너무 오랜만이라 신나게 4시간동안 놀다왔네요 ㅋㅋ 이번글에서는 사진만 몇개 올리겠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출처만 밝히시면 자유롭게 퍼가셔도 됩니다! KAI 부스 최초의 국산 수송기가 될 MC-X 수송기입니다! 브라질의 C-390하고, 일본의 가와사키 C-2하고 많이 비슷해보여서 관계자분께 질문드렸는데 커넥션은 전혀 없다고 하네요. 한화, 현대도 합작사를 구해서 개발하고 있는 UAM을 KAI는 독자로 개발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 부스 폴란드 수출 예정인 K-2PL 입니다. 7개 보기륜으로로 계획하다가 지금은 현재 K-2의 6개 보기륜은 그대로 유지하고, 방어력만 증강해 판매할 예정이라하죠. 필리핀처럼 삼림, 산림 지형이 많은 국가에서 수요가 많은 ..

참고!: 본 글은 FA-50 자체에 대한 얘기보다도 FA-50의 경쟁 기종, 개량사업에 초점을 두고 작성한 글입니다. 참고하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FA-50의 수출 전망이 밝습니다. 최근 KAI에 따르면 T-50 계열의 수출이 2025년까지 5~6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큰 포부를 밝혔죠.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주변국의 군비경쟁이 심화됐고, 특히 폴란드와 같은 인접국은 직접 항공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줬기에 세계 각국의 전투기 수요가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속 현재 다양한 국가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자랑스러운 국산 경전투기! 오늘의 주인공은 FA-50 파이팅 이글입니다! 훈련기의 개과천선 1990년대 한국 공군에는 제대로된 훈련기가 없어서 개발된지 50년이나 지난 호크, ..

이 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한창인 2022년 3월 1일을 마지막으로 최종 업데이트된 글입니다. 지금 이시각 푸틴은 지금 한시라도 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할 텐데요. 우리나라 기준 2월 26일 러시아군의 TOS-1 부라티노가 우크라이나 북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확인 됐습니다. +2월 28일, 우크라이나인 5만명이 거주하는 소도시 아크튀르카에서 이 TOS-1A에서 발사된 열압력탄이 사용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열압력탄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언론의 관심을 받는 것일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열압력탄입니다. ?: 이 무기 누가 먼저 만든거야? 나치 독일: 응 나야~ ?: 또 너야?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연합군과 소련의 시가전에 진절머리가 났다. 건물에 숨어서..

글을 안쓴지 벌써 2달이네요... 그동안 쉬면서 책이랑 영화 보면서 집콕 문화생활을 즐겼답니다;;ㅎ 오늘의 주인공은 말도, 탈도많은 한국형 무장헬기 LAH입니다! (헬기의 정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LAH 사업=LAH 헬기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우여곡절의 LAH 사업 90년대 후반에 접어들자 1963년 도입한 UH-1의 경우에는 작전수명이 끝나가기 시작했고 88년에 들여오기 시작한 AH-1S도 노후화가 시작되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대체 헬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현재까지도 육군에서 사용 중인 500MD의 경우는 1977년에 도입한 257대 중 2011년까지 무려 54대가 추락하며 안정성 문제로 2022년 전량 퇴역이 예정됨에 따라 UH-1, 500MD, AH-1S등 대체 해야 할..

이번에(21.9.15) 국방부가 엄청난 이벤트를 열었죠 바로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공대지, 초음속 순항 미사일, SLBM 이 3가지 전략자산들의 발사 영상을 전부 공개한 겁니다. 여담:순항미사일의 경우는 러시아의 야훈트 미사일과 매우 유사하여 현무나 천궁처럼 불곰사업과 패망한 소련 무기업체들 덕을 많이 봤다 할 수 있겠다. (이 이야기는 가능한한 빨리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창호함에서의 SLBM(현무 4-4)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중국에 이어 세계 7번째로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것이기에 더욱 뜻깊은 성과라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오늘의 주인공은 도산 안창호함이다. slbm에 관한 설명은 아랫글에서 자세하게 다루었으니 보고 오시는 걸 추천 ..

퀸 엘리자베스 함은 21년 8월 31일 동해에서 한, 영 연합 훈련에 참여하는 함정으로 최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몇몇 언론에서 퀸 엘리자베스 '호'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전투용 함정에는 '함'이라는 명칭이 붙는 것이 맞다.) 그런 김에 오늘은 영국의 재래식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항모의 이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확한 함정 명칭은 'R08 HMS ("His/Her Majesty's Ship"의 약어) 퀸 엘리자베스 함'으로 많이들 오해하시는 게 이 함정에 붙은 엘리자베스는 엘리자베스 2세 현 여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엘리자베스 1세의 이름을 차용한 것이다. 엘리자베스 1세는 뛰어난 용인술로 스페인 무적함대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이제 막 발돋움하던 영국을..

일반적인 전투기들은 최대 항속거리가 대부분2~3천km정도 된다. (이마저도 보조 연료탱크다 붙여야 가능한 수준) 여기에 다시 기지로 돌아와야 하기에 1회 급유 이후 날 수 있는거리 즉 작전 반경은 많아봐야 2천km정도 일것이다 거기다가 대부분 전투기들은 훈련이나 실제 상황인 경우엔 착륙시 비상상황에 대비해 기름을 넉넉히 남긴채 기지로 복귀하기에 작전반경은 더더욱 줄어든다고 할 수 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군부에서는 위와 같은 문제점들로 인해 공중급유의 필요성을 느끼게되었고 무려 1923년에 지금 생각하면 아주 미친? 방법으로 공중 급유를 시도하였는데 그방법이란 것이 그냥 사람이 직접 공중에있는 전투기에서 전투기로 손으로 나르는 것이였다. 그렇다 ' 그냥 손으로 기름통을 ..
- Total
- Today
- Yesterday
- K1E2
- 자이로 효과 회전 관성
- 행복의 모양새
- K-1 전차포
- MIG-19
- ssu reality lab
- pointr
- self occlusion
- koELECTRA
- 챌린저2
-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 triplane meets gaussian splatting
- 안창호함
- K1E1
- VQA
- SLBM
- AESA 재밍
- partdistill
- 세라믹 복합장갑
- apg81
- T-62
- lettherebeform
- F-4D 팬텀
- 날탄
- F-86 세이버
- 105mm 강선포
- KF21
- 성형작약탄
- 120mm 활강포
- apg8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